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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2

<가톨릭 스쿨> 리뷰: 정신없고 산만한 가운데 자극적이기만해서 불쾌감만 준다 감독: 스테파노 모르디니 출연: 베네데타 포르가콜리, 지울리오 프라노, 발레리아 골리노, 에마누엘레 마리아 디 스테파노, 줄리오 포체티, 알렉산드로 칸탈리니 외 장르: 드라마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성년자들의 범죄가 두드러지게 매스컴을 타고 사회에 충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의 원인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기도 전에 대중들은 이 세상이 말세라서 그렇다, 죄를 지은 아이들은 싹을 잘라버려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곤 하죠. 물론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눈앞에 벌어진 사건만을 눈앞에서 치워버리는 것에 불과한 의견은 결국 또 다른 아이들이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과연 아이들이 저지르게 되는 죄의 근원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인가를 .. 2022. 9. 16.
<와인 패밀리> 리뷰: 치유물 원툴 그래도 아체렌자는 아름다웠다 감독: 숀 시스터나 출연: 조 판톨리아노, 웬드 크로슨, 폴라 브란카티, 마르코 레오나르디, 토니 나르디, 토니 나포, 프랑코 로 프레스티 외 장르: 드라마, 코미디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안녕하세요. 과거의 삶도 치열하지만 현대의 삶도 치열한 법이죠. 특히나 주변 사람들과 협동을 하면서 경쟁을 해야 하는 것은 현대인의 마음을 한층 더 지치게 만듭니다. 가끔씩 TV에서 혹은 주변 사람들을 통해 귀농을 했다는 사람들의 소식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자연을 마주하면서 현대인들이 그러하듯이 자연과 협동하고 자연과 경쟁을 합니다만 사람에 대해서만큼은 협동하는 방식으로 흘러가기에 마음에 치유를 많이 받고 있나 싶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채워지는 넉넉한 마음 주인공 ‘마르코 젠틸레(조 판톨리아노 .. 2022.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