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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4

<인사이드 맨> 리뷰: 선한 동물도 극한 상황에 몰리면 한번은 물기 마련이지만 그게 진리라고 할 수 없는 것인데 크리에이터: 스티븐 모팻 출연: 데이비드 테넌트, 돌리 웰스, 스탠리 투치, 리디아 웨스트, 린지 마셜, 루이스 올리버, 에스스티먼트, 딜런 베이커 외 장르: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스티븐 모팻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떠올리는 작품이 ‘셜록’ 시리즈가 아닐까 싶네요. 이분이 보니까 ‘닥터 후’로도 많이 유명한 분이신데. 닥터 후는 우리나라에서는 셜록의 유명세에 비해서는 많이 뒤떨어진다고 봅니다. 2년 전쯤에 ‘드라큘라’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인사이드 맨’으로 다시 범죄 스릴러로 돌아왔습니다. 거기에다가 출연진에는 최근에 닥터 후 복귀로 시끌시끌한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도 있네요. 스티븐 모팻과 데이비드 테넌트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참으.. 2022. 11. 11.
넷플릭스 <루> 리뷰: 부족한 연출은 배우들로, 부족한 디테일은 반전의 요소들로 감독: 안나 포에스터 출연: 엘리슨 제니, 저니 스몰렛 벨, 로간 마샬그린, 그레이스턴 홀트, 맷 크레이븐, 토비 레빈스 외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서 또 다른 액션 영화가 공개됐습니다. 가족이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부터 탄생되는 개념이지만 항상 그렇지 않습니다. 어쩌다 생긴 아이 때문에 결혼을 했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재산이나 권력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되어 가족을 이루기도 하지요. 후자의 경우 좋지 않게 보이겠지만 그래도 결혼 후 서로를 알아가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가정으로 발전하는 때도 있기 때문에 가족으로 인한 행복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포스터가 가족이라는 개념과는 거리가 동 떨어져 보인다고요? 글.. 2022. 9. 28.
넷플릭스 시리즈<에코> 리뷰: 쌍둥이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마을 사람들 크리에이터: 바네사 게이지 출연: 미셸 모나한, 맷 보머, 다니엘 순자타, 카렌 로빈슨, 조나단 터커, 알리 스트로커, 빅토리아 애보트, 로사니 자야스, 마이클 오닐 외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쌍둥이를 소재로 한 시리즈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정확이 말하자면 일란성쌍둥이를 말하는데 일란성쌍둥이는 어렸을 적에 봤을 때 굉장히 신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지금에서도 일란성쌍둥이를 보면 같은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완전히 붕어빵인 두 사람을 어떤 식으로 구분을 하는 것인지, 정말로 둘의 취미나 특기가 똑같은 건지, 더 나아가 한 형제자매가 아프면 다른 형제자매도 아픈 것인지 궁금한 점이 많았었죠. 지금에서는 그래도 아무리 일란성쌍둥이.. 2022. 9. 9.
넷플릭스 <아이 케임 바이> 리뷰: 살을 주고 뼈를 취한...아니, 살을 주고 뼈도 바친다 감독: 바바크 안바리 출연: 조지 맥케이, 휴 보네빌, 퍼셀 애스콧, 켈리 맥도널드, 바라다 세투 외 장르: 스릴러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배우 조지 맥케이는 참 좋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특이한 마스크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배우인데 연기까지 잘하고 있어서 지금보다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기도 하지요. 이분의 작품들을 보면 연기 스펙트럼이 꽤 다양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초 넷플릭스에 공개된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 연기한 것과 이 영화에서 연기한 것을 비교만 해도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괴리감이 있어요. 심지어는 나이도 고무줄처럼 변화가 하는 것 같은 느낌까지 받기까지 합니다. 뮌헨에서는 30대 정도 같았는데 ‘아이 케임 바이’에서의 조지 맥케이는 20살.. 2022. 9. 1.